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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bbies/Writing

샤니샤니 2017. 5. 30. 14:52

◎ 작성일 : 2016년 6월 22일

건너 보에서 끌어온 물, 찰랑이게 채워두고는
바람으로 두 어번 일렁여 맑게 닦고서
하늘은 얼굴을 바안히 들이밀어본다
얼마나 예쁜지 반짝거리는지 알고 있으면서도
짐짓 그렇게 거울에 저를 비춰본다​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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